해외에서의 카드 결제는 편리하지만, 보안 문제로 인해 신한카드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해외결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"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"에 대한 정보와 설정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신한카드 해외결제 설정
신한카드를 보유한 분들은 해외결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여러 신한카드를 보유한 경우, 각 카드별로 일시정지(차단) 및 해제 설정이 가능하며, 나라별로 결제 가능 금액, 기간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.
안심 설정(Self FDS)
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, 신한카드 앱에서 안심 설정(Self FDS)을 통해 일시정지(차단) 설정이 가능합니다. 이 기능은 개인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설정 항목
해외결제 설정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됩니다:
- 적용 구분: 일시정지(해외 결제 모두가 일시 정지됨) 또는 맞춤 설정(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도록 해외사용 적용됨)
- 사용 가능 기간: 직접 기간 선택 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
- 거래 유형: 온라인/오프라인/전체
- 1회 결제 가능 금액 설정
- 사용 가능 국가 선택: 최대 다섯 나라까지 선택 가능
해외결제 설정 방법
해외결제 설정은 아래의 단계를 따라 진행할 수 있습니다:
- 신한카드 앱 실행: 먼저 신한카드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.
- 메뉴 선택: 화면 우측 위의 메뉴(≡)를 터치합니다.
- 해외토탈케어 선택: 왼쪽 항목에서 "편의"를 터치하고 오른쪽 화면 아래로 스크롤하여 "해외토탈케어" > "해외사용안심설정(Self FDS)" 메뉴를 찾아서 등록 또는 해제 버튼을 터치합니다.
맞춤 설정/일시정지
일시정지를 선택하면 모든 해외결제가 차단됩니다. 설정 항목에 맞게 카드를 선택하고 등록 또는 해제 버튼을 선택합니다. 사용 가능 기간이 지나면 해외거래가 자동으로 일시정지(차단) 상태로 변경됩니다. 설정이 완료되면 본인인증(카드/신한플레이/공동인증서)을 수행한 후 등록을 완료합니다.
이외 해외사용 관련 설정 기능
"편의" 메뉴에서 해외 원화결제(DCC) 차단 및 해외 부정거래 차단(로밍 활용)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해외원화결제 차단
외국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원화 결제를 차단하여 방지할 수 있습니다.
로밍을 활용한 해외부정거래차단 기능
로밍 정보를 활용하여 결제를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. 로밍 정보가 국내일 경우 해외 결제가 차단되고, 해외일 경우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정 가능합니다.
결론
해외 결제 관련 설정은 신한카드 앱을 통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, 부정사용 예방과 안전한 결제를 위해 활용해보세요.